▲사진=방송 캡처
탤런트 이영아가 외체차와 충돌을 피하려 전봇대로 돌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영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1년 반에서 2년 전 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운전 도중 어떤 차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차를 피하려고 급하게 핸들을 꺾었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이어 "그런데 비싼 외제차가 다가와 박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다시 핸들을 돌렸는데 전봇대에 박아 버렸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영아는 "외제차와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 가격대비 전봇대가 훨씬 낫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시윤과 유진, 이특, 은혁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