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월드컵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부유출을 막고 시청자의 시청권도 보장하는 방송3사 간 공동중계체제 정착을 위해 본격적으로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신규 승인 문제와 관련해선 "가능한 한 허가해주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정기국회 개시(9월) 이전까지 결론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당초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위주의 홈쇼핑 허가 절차를 마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 몫의 방통위 상임위원 선임이 지연돼 절차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