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7%로 하향조정

입력 2010-06-26 09:06 수정 2010-06-26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다시 하향 조정됐다.

미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기준으로 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시장 예상치인 3.0%와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기회복이 당초 생각했던 수준보다 훨씬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앞서 상무부가 지난 4월 말 발표했던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3.2%였으나 5월 말 공개된 잠정치는 3.0%로 내려갔고 이번 확정치는 2.7%로 다시 하향 조정된 것이다.

1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 5.6%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93,000
    • +2.03%
    • 이더리움
    • 5,596,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43%
    • 리플
    • 3,421
    • +1.3%
    • 솔라나
    • 327,300
    • +1.39%
    • 에이다
    • 1,607
    • +4.49%
    • 이오스
    • 1,575
    • +3.01%
    • 트론
    • 425
    • +7.05%
    • 스텔라루멘
    • 612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2.89%
    • 체인링크
    • 39,290
    • +18.24%
    • 샌드박스
    • 1,120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