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아담커플' 조권이 아내 가인에게 이사송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조권은 6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우결2)에서 가인에게 특별한 이사송을 선물했다.
조권은 가인과 마트에 방문하기 전 아내 몰래 장미꽃 한 송이를 준비한 후 가인에게 자신이 준비한 장미꽃을 내밀며 "내가 부른 '이사송' 요즘 잘 나간다"는 내용이 담긴 '이사송'을 보여준 것.
그 이후 전문가에게 '이사송'에 대해 혹평을 듣자 가이드 녹음까지 마친 후 아내에게 선물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조권은 율동까지 선보이며 "잠을 설쳐서 얼굴도 말이 아니지만", "너를 만나기 한 시간 전 꽃집에 들러 예쁜 꽃을 사려는데", "내가 꽃을 샀으니깐 니가 밥을 사"라는 노래를 부르며 아내 가인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했다.
이에 네티즌은 "조권이 정말 귀여웠다", "가인과 정말 사귀는게 아니냐" , "가인은 정말 행복하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가인은 조권의 깜짝 이벤트에 흡족한 미소를 드러냈으며 "조권이 꽃을 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하느라 힘들었다"며 깜짝 이벤트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