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이마트 퇴출 여파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대비 50원(0.33%) 오른 1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를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수입쌀 막걸리 중 매출 1위인 국순당 생막걸리는 퇴출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마트 판매 중단이 국순당의 외형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순당의 주력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가 수입산 쌀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국순당의 국내산쌀 막걸리가 기존의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것으로 보여 판매 감소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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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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