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3대 전략기술 사업화로 선도기업 창출 나서

입력 2010-06-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략산업R&D사업 11개 과제에 정부 109억 지원

지식경제부는 올해 1차 전략산업 R&D사업에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109억을 투자해 대덕특구 3대 전략사업(녹색성장, 거대복합, 첨단융복합) 기술 사업회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R&D특구 '전략산업 R&D사업'은 시장 수요를 반영한 기획과 시장 선도형 기업의 참여를 통해 대덕특구 강점기술을 조기에 사업화 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전략산업 R&D사업은 지난 2007년 이후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확대ㆍ개편한 것이다.

이번 전략산업 R&D사업 과제 도출을 위해 2009년 11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에 걸쳐 100개 기술에 대해 총괄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과제전담반 등 약 72명이 검토 및 기획에 참여했다.

특히 경제성분석과 특허 동향조사 수행 등을 통해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 시장선도기업이 과제에 참여 함으로써 R&D 개발과 시장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지경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특구 전략산업 R&D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제적 기대효과는 과제 종료 후 3년간 약 74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되고 약 74여건의 지적재산권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구 지경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R&D 특구가 혁시주도형 성장의 핵심주체로 성장 할수 있도록 특구 역량을 R&BD에 더욱 집중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지속 창출함으로써 자생력있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0,000
    • +1.34%
    • 이더리움
    • 3,14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18%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5,800
    • -0.9%
    • 에이다
    • 464
    • +1.31%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
    • 체인링크
    • 14,340
    • +2.94%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