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남광토건 추가 부실 우려는 없다"

입력 2010-06-28 10:54 수정 2010-06-2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선이 28일 자사 계열사인 남광토건에 대한 신용도 하락에 대해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25일 오후 발표된 건설사들의 신용평가에서‘C’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주어진 상황하에서 남광토건이 기업개선 과정을 통해 근본적이고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며 "남광토건과 관련된 당사의 우발채무는 200억 원 수준이며 그 외에 추가적인 부실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앞으로 채권단 공동관리대상으로 기업개선 절차를 밟게 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해 갈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손관호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재무구조뿐 아니라 그룹의 사업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5,000
    • +2.19%
    • 이더리움
    • 5,399,000
    • +8.41%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7.11%
    • 리플
    • 3,417
    • -3.31%
    • 솔라나
    • 326,200
    • +2.97%
    • 에이다
    • 1,676
    • +2.2%
    • 이오스
    • 1,886
    • +25.73%
    • 트론
    • 483
    • +23.85%
    • 스텔라루멘
    • 707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400
    • +12.18%
    • 체인링크
    • 35,400
    • +6.15%
    • 샌드박스
    • 1,470
    • +4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