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제철, 실질적인 사회 공헌에 주력

입력 2010-06-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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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지역사회 유기적 관계 중시

현대제철은 단순 기부를 탈피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어린이 환경 교실 등 실질적인 중점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어린이 환경교실’, ‘사회적기업 현장연구자 육성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은 먼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당진, 인천, 포항지역의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간 40세대를 목표로 30~40년 이상 오래된 주택을 전면 개보수하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환경,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월 1회씩 환경을 주제로 1년의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커리큘럼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탈피해 환경도서를 읽고 소감문을 발표하는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마련하는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사회적 기업 운영자 육성을 위해 2007년 성공회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 현장연구자육성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87명의 대학원생들이 장학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심층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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