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회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한국인터넷법학회,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후원하며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법제'를 주제로 총 1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의 효과적인 활용 전략과 관련 정보보호 이슈에 대해 심층 논의하고 융ㆍ복합 환경 하에서 인터넷 법제의 향후 발전방향을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박창섭 교수는 주제발표에 앞서 '소셜 미디어와 무선인터넷, 그리고 정보보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인터넷 정보보호 협의회' 상반기 전체회의가 개최돼 2010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계획 및 분과별 논의 의제를 검토하는 자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