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가 밝혀진 조지 크레이그(왼쪽)와 엠마 왓슨(사진=뉴시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안느' 엠마 왓슨이 모델 겸 록밴드 멤버 조지 크레이그와 연인사이임이 밝혀져 화제다.
영국의 연예지 뉴매거진은 27일(현지시간) "왓슨이 크레이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의 남자친구는 록밴드 '원 나이트 온리'의 멤버다. 5인조 밴드인 이 그룹은 지난 2007년 싱글앨범 'You and Me'로 데뷔했고 이듬해엔 'Started A Fire'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엠마 왓슨과 조지 크레이그는 버버리 광고모델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달 초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들키기도 했고 최근에는 영국에서 열린 글래스턴버리 뮤직페스티벌에도 나란히 나타났다.
왓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레이그가 녹음할 때 많은 노래를 들려줬다. 그의 모든 것이 다 멋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