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유럽 재정 위기 우려는 과다-NH투자證

입력 2010-06-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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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휴맥스에 대해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는 과다하고 실적 추세는 양호하다며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맥스는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뚜렷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다"며 "원/유로 환율에 의한 이익 민감도가 높은 편이지만 현실적으로 향후 원/유로 환율의 급격한 하락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셋톱박스 수출의 대부분이 방송사로 이루어짐에 따라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다"며 "최근 일본, 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휴맥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20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유로 환율 하락에도 불구 유럽지역 매출이 1분기 대비 4% 증가할 전망이다"며 "미국, 일본, 중동 지역에서 매출 호조 양상을 나타내 지난 2006년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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