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사진=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은 대표팀은 오늘 오후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지난달 22일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떠난지 38일 만의 귀환이다.
김남일(톰 톰크스)은 러시아의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하고 차두리(프라이부르크)는 아버지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남아공에 남는다.
대표팀은 공항에서 별도의 인터뷰 없이 바로 대기 중인 버스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해 해단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가해 축제를 즐긴 뒤 해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