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윈도우드레싱 효과 이틀째 상승

입력 2010-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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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분기말 윈도우드레싱 효과에 소폭 오르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01.9%(3.28p) 오른 1735.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G20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재정적자 감축에 따른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전일에 이은 추가 상승 기대감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 분기말 결산을 앞두고 기관투자가가 종가관리를 통해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하지만 주 후반 예정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글로벌 증시 대비 단기 상승했다는 부담 속에 상승세는 제한된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기관 및 개인투자자가 각각 57억원, 17억원씩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다 89억원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2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43억원 매물이 나와 총 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기계와 종이목재, 전기전자, 운수장비, 운수창고, 제조업,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유통업, 의료정밀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보험, 은행, 통신업, 증권, 철강금속, 의약품, 금융업, 섬유의복, 화학, 음식료업이 1% 미만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여 현대모비스가 1% 중반 상승중이고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하이닉스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POSCO와 현대차,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 LG디스플레이, LG전자, SK텔레콤, 기아차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308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1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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