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이하 산요코리아)는 다음달 1일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CG88을 출시한다.
작티 VPC-CG88은 14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돼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노이즈 제거 방식인 3차원 디지털 노이즈 축소(3-Dimensional Digital Noise Reduction, 3D-DNR)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를 구현시켰다.
렌즈와 그립의 각도는 사용자가 피로를 덜 느끼도록 인체공학적인 건 타입으로 디자인됐고 LCD창은 285도로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감도와 저감도를 합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손떨림 보정기능’과 최대 12명까지 인식이 가능한 ‘얼굴 인식 기능’, 새로운 피사체 검출 방식인 ‘색추적’ 기능을 통해 특정한 색상의 대상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저장방식에서 추가로 SDXC를 지원, 최대 6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기존 SDHC 메모리 한계를 극복했다.
산요코리아 김지웅 부장은 “보급형 제품에서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올해 출시한 신제품 전 라인에 풀HD 화질을 적용, 풀HD 캠코더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산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제품으로 올해 풀HD 캠코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