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이 29일 오클랜드 '아트 플러스 오브젝트' 경매소에 출품된다.
이 경매소는 지난 1821년 5월 유배중인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나폴레옹이 숨진 직후 잘라낸 머리카락 뭉치와 숨진 뒤 침상 위에 누워 있는 나폴레옹의 모습을 그린 그림 등 나폴레옹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물품들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경매소의 헤이미시 코니는 머리카락의 낙찰가격은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0-06-29 14:36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이 29일 오클랜드 '아트 플러스 오브젝트' 경매소에 출품된다.
이 경매소는 지난 1821년 5월 유배중인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나폴레옹이 숨진 직후 잘라낸 머리카락 뭉치와 숨진 뒤 침상 위에 누워 있는 나폴레옹의 모습을 그린 그림 등 나폴레옹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물품들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경매소의 헤이미시 코니는 머리카락의 낙찰가격은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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