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지성은 29일 오후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행사에 참석해 가장 말 안 듣는 후배를 묻는 질문에 박주영이라고 대답한 것. 이에 박주영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인기 가수 소녀시대와 티아라, 포미닛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MC로 나선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남편 김남일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이 자리에 불참했다. 또 차두리도 스코틀랜트 명문 셀틱의 입단 테스트를 위해 귀국하지 않고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