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글로벌 톱5 진입한다

입력 2010-06-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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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올해 일반전기 부품에서 ‘글로벌 톱 5’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30일 삼성 사장단 회의에 참석, 세계 전자부품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세계전자부품 시장규모는 1772억달러로, 반도체가 51%, 디스플레이 부문이 18%, 일반전자 부품이 31%를 차지한다.

박 사장은 “삼성전기와 연관된 시장규모는 약 49조원 가량”이라며 “올해 일반전자 부품의 위상을 세계 6위에서 5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세계 전자부품 시장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근 TV나 휴대전화 같은 세트 제품이 발전하면서 전자제품의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부품산업의 트렌드도 스마트화, 융복합화, 모듈화, 네트워크화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영역도 과거 IT 중심에서 전기 소모를 줄이는 파워반도체 모듈,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 모터, 내시경에 들어가는 모듈 등 에너지, 환경, 바이오, 의료 쪽으로 전자부품 산업이 이동하고 있다”며 “산업동향변화에 맞춰 삼성전기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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