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본고장 美 공략

입력 2010-06-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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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대 이통사 통해 현지 출시...1000만대 판매 목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 런칭 이벤트(사진)를 열고 내달부터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의 4대 이동통신 사업자는 물론, 지역 이동통신 사업자 관계자와 미국 현지 매체, 얼리어답터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은 "화질(Screen), 속도(Speed), 컨텐츠(Contents) 등 3개 분야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둔 '갤럭시S'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스마트폰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번 제품은 삼성 휴대전화 사업 22년의 역량이 집중된 스마트폰의 '걸작(Master Piece)'으로, 삼성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텐밀리언셀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미국의 4대 주요 통신사업자에 단일모델을 동시에 공급하는 것은 유례 없는 일로 '갤럭시S'의 제품 우수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신 사장은 강조했다.

한편 내달부터 사업자별로 차례로 출시 되는 미국시장용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 지원, 4.0형(10.08cm) 슈퍼 아몰레드, 1GHz CPU 등 갤럭시 S의 브랜드 컨셉과 기본적인 사양은 유지하면서 펫네임과 디자인, 일부 스펙 등이 각 사업자별 요구사항에 맞춰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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