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신한은행장 "축구대표팀같은 세계적 은행 만들자"

입력 2010-07-01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구 대표팀같은 세계적 은행으로 만들자”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사상 최초로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 국가 대표팀처럼 끊임없이 도전해 세계적인 은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1일 월례조회에서 "2002년 이후 해마다 성장해가는 한국 대표팀의 비결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박지성, 이청용 선수와 같이 세계 축구의 중심에 끊임없이 도전해 실력을 키워 온 결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은 지식, 정보와 같은 무형자산의 싸움"이라며 "단순히 은행원이 아니라 금융전문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시야를 넓혀 세계의 트렌드와 함께 호흡하면서 계속 도전하고 배워 ‘글로벌 신한’이라는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신한문화는 다른 은행이 복제할 수 없는 신한만의 차별화된 정신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 정신적 강점과 전문적 역량이 은행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53,000
    • -0.87%
    • 이더리움
    • 2,79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37%
    • 리플
    • 3,420
    • +1.57%
    • 솔라나
    • 185,600
    • -1.69%
    • 에이다
    • 1,064
    • -1.66%
    • 이오스
    • 741
    • -0.4%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6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0.83%
    • 체인링크
    • 20,660
    • +3.98%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