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기관 '쌍끌이'…코스피, 낙폭확대

입력 2010-07-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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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팔자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670선까지 밀려났다.

1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80포인트(1.40%) 내린 1674.49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1690억원어치의 물량을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 역시 157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차익거래 2096억원, 비차익에서 297억원의 물량이 출회돼 총 238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개인이 50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건설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운수장비, 은행, 제조업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42%) 내린 76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50%), 현대차(-5.54%), 신한지주(-2.19%), 현대모비스(-4.11%), 현대중공업(-2.98%), LG디스플레이(-5.00%) 등이 고전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17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3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4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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