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용하가 3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장례식장에는 그의 슬픔을 애도하는 스타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 스타가 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끝까지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는 바로 탤런트 소지섭과 가수 김원준이다.
소지섭은 30일 오전 10시경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시간에 장례식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지금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고인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평소 소지섭은 "가장 친한 친구는 박용하"라고 말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원준도 오늘 오전 다시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옆자리를 지켰다.
한편, 오후 2시 15분부터 입관식이 시작돼 현재 입관실에는 가족과 소지섭과 김원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