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6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46만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Q는 하루에 최대 5000대를 판매하는 등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공급 5만대를 넘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 맥스(3월 출시) 12만대, 조이팝(4월) 7만대, 카페(4월) 3만대 등 누적공급량 22만대를 넘어섰다. 10~20대를 주 소비자층으로 삼는 뮤직특화폰 프리스타일은 출시 2주만에 3만대가 공급됐다. 이는 각 휴대폰별로 세분화된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LG전자는 6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월(197만 8천대)대비 성장한 218만 8천대 규모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