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생산 FTA체결국으로 바꿔 관세인하"

입력 2010-07-01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격월간 FTA 세상 5호서 사례 소개

#사례 1. 더페이스샵은 한·아세안 FTA 상품협정 발효이후 OEM방식으로 전환하고 완제품과 반제품 생산지를 일본에서 태국으로 전환해 아세안시장에 무관세 수출하면서 클렌징 폼 품목만 연간 6억원의 관세인하 효과를 얻었다. 일본생산제품을 아세안시장에 팔면 관세 8%를 부과해야 했었다.

#사례2. 제주플라워는 한·칠레 FTA 발효이후 화훼 구근 수입처를 네덜란드에서 칠레로 바꾸면서 원가 및 운송료를 더 내지만 관세가 없어 1개당 16원 절감할 수 있었다. 네덜란드에서 구근 수입때는 4~8% 관세를 부과했었다.

FTA 상대국 원재료로 전환해 원가를 줄이고 수출 늘린 사례들이다.

이같은 내용이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가 1일 발간한 격월간 FTA 세상 5호에 실렸다.

FTA 세상은 FTA시대의 고용·교육·먹거리 등 생활밀착형 내용, 기업의 관심사인 FTA활용 방법, FTA 추진현황 등을 주요내용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발간되고 있다.

이번호에는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라는 테마로 중국시장의 변화, 문화 및 트렌드, 기업성공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중국시장의 가치, 중국소비시장의 변화, 중국의 숨은무역장벽, 기업이 바라보는 중국 등 다양한 시각에서 한·중 관계를 조명하고, 한․미 FTA 및 한·EU FTA의 추진전망, 한·ASEAN FTA 3년의 성과 등이 소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99,000
    • -0.73%
    • 이더리움
    • 2,80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0.61%
    • 리플
    • 3,420
    • +3.35%
    • 솔라나
    • 185,600
    • -0.05%
    • 에이다
    • 1,065
    • +0.28%
    • 이오스
    • 742
    • +0.41%
    • 트론
    • 329
    • -0.9%
    • 스텔라루멘
    • 413
    • +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1.76%
    • 체인링크
    • 20,530
    • +5.01%
    • 샌드박스
    • 41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