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p 하락한 3.8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5%p 내린 4.3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p 내린 3.11%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채권시장은 이날 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점이 호재로 작용해 강세로 출발했다. 오후들어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강제장에 힘을 더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