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하이퍼 FPS ‘헉슬리 : 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프리뷰를 1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5월3일 PVP요소를 크게 확대시키고 초반 유저들의 접근이 쉬운 헉슬리의 디스토피아 버전을 새롭게 선보여 ‘레이지 모드’ 등 한층 강화된 게임성과 콘텐츠로 FPS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스토피아는 오는 8일 공개 서비스 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PVE맵 ‘판텔레리아 섬’과 총기류를 비롯한 200여 개의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판텔레리아 섬’은 게임 내 시나리오 상으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 지역이며 생체연구 시설과 각종 방어 시설 및 운전할 수 있는 비히클들이 상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판텔레리아 섬’맵에는 생체연구 시설에서 나온 거대 하이브리드 ‘에봇’ 등 그간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최종 보스들과 각종 몬스터들이 추가 됐으며 ‘비히클 전투’ 등 헉슬리만의 하이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파티 플레이가 권장되는 맵이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PVE 콘텐츠를 크게 늘려가는 한편 이후 각종 모드전투 추가와 클랜전 개최 등 유저 간 PVP 전투도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웹젠 사업본부장은 “공개서비스 이후 고객들로부터 퀘스트를 비롯한 PVE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대한 추가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200여가지의 신규 아이템 추가 외에 하반기 중 새로운 맵들을 계속 추가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