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테이크시스템즈' 투자컨설팅사 압수수색

입력 2010-07-01 2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는 1일 인천지검 특수부(이경훈 부장검사)가 코스닥 상장폐지 업체인 '테이크시스템즈'의 분식회계 및 전(前) 대표의 횡령의혹과 관련해 서울에 있는 업체의 담당 회계법무법인과 투자자문회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회계 전산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검찰은 투자자문회사의 경우 2008년 수십억원에 이르는 테이크시스템즈의 전환사채(CB)를 사들인 배경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중수부는 앞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코스닥 상장업체 20여 곳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아 전국 검찰청에 관련 사건 수사를 지시했다.

인천지검은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검사장비 등을 생산하는 테이크시스템즈의 분식회계 및 업체 전 대표 문모씨의 횡령 의혹 수사를 배당받아 최근 문씨를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00,000
    • -0.93%
    • 이더리움
    • 2,80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2.26%
    • 리플
    • 3,398
    • +2.69%
    • 솔라나
    • 185,100
    • +0.11%
    • 에이다
    • 1,055
    • -0.47%
    • 이오스
    • 742
    • +1.78%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1.61%
    • 체인링크
    • 20,580
    • +5.86%
    • 샌드박스
    • 414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