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에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서울.경기 및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10~30mm의 강수량을 기록중이다.
서울은 21.0mm의 강수를 기록하고 있고 이밖에도 강화 25.5mm, 인천 16.0mm, 원주 16.0mm, 문산 14.0mm, 영광 12.0mm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되며,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니, 피해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상 및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비는 주말인 3일 오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