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1박2일' 하차설에 대한 제작진측의 입장은?

입력 2010-07-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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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MC몽이 병역비리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박2일' 하차설까지 떠돌고 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일 "MC몽의 '1박2일' 하차 이야기는 없다"며 "병역비리의혹을 받을 뿐인데 벌써 하차를 논하는 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하차설을 일축했다.

MC몽은 현재 경북 의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1박2일' 촬영에 정상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역비리의혹에 대해 MC몽의 소속사 측은 "MC몽이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을 맞지만 정당한 사유로 병역이 면제됐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과정에서 병역처분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점을 밝힐 것이며,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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