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혼조세로 마감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p 상승한 3.82%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과 같은 4.3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p 오른 3.12%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시작됐다. 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다음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맞물리면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