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5일 100호점인 ‘이천창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빚은은 지난 2006년 1호점인 대치점을 오픈한 이래 만 4년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2010년 상반기 기준) 2배가량 성장한 3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SPC그룹의 제빵 노하우와 전통음식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떡카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아 고급 떡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100호점인 ‘이천창전점’은 경기도 이천 창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좌석 수 40석, 연면적 45평 규모로 전국 100개의 매장 중 제일 규모가 크다.
떡을 찌는 스팀시루를 매장 전면에 배치해 매일매일 신선한 떡을 쪄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까페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통차와 함께 떡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빚은 관계자는 "빚은의 100호점 오픈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떡 문화를 창조하고 떡 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만들어냈다는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연말까지 170호점 오픈과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