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워크아웃 개시(상보)

입력 2010-07-05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벽산건설이 5일 워크아웃을 개시했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벽산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대해 이날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고 워크아웃 개시를 선언했다.

벽산건설은 이날부터 3개월 후인 10월5일까지 모든 채무가 동결된다. 단, 협력사와의 상거래채무는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10월5일까지 채권금융기관들과 벽산건설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으로 주로 미분양과 부실 PF 처리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벽산건설은 시공능력 26위로 부산지역 미분양과 5570억원의 PF 지급보증이 재무구조를 악화시켰다.

현재 벽산건설은 채무규모가 1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94,000
    • +3.74%
    • 이더리움
    • 2,852,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488,400
    • +0.02%
    • 리플
    • 3,458
    • +3.16%
    • 솔라나
    • 196,700
    • +8.14%
    • 에이다
    • 1,084
    • +3.63%
    • 이오스
    • 750
    • +3.31%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06%
    • 체인링크
    • 21,400
    • +11.28%
    • 샌드박스
    • 422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