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탤런트 김혜수(40)가 MBC TV 국제 시사다큐멘터리 'W'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김혜수는 이미 W 제작진과 함께 네팔로 가서 식량을 나눠주고 어린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경험했다. 30㎏이 넘는 쌀가마니를 번쩍 들어올리고, 이가 득실거리는 아이들의 머리를 감겨주기도 했다.
김혜수는 "W가 5년 동안 보여준 세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좋아한다"며 "드디어 시사다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이 이뤄졌다. 조심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이끈 최윤영(33) 아나운서는 2일 마지막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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