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선 인터넷 체크인 서비스 실시

입력 2010-07-06 09:43 수정 2010-07-06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 예약, 발권 후 수속절차 없이 항공기 탑승가능

아시아나항공은 6일 국내선 탑승객이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곧바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인터넷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체크인 서비스는 사전에 국내선 예약발권 및 좌석배정을 마친 고객이 아시아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인터넷탑승권을 출력하면 국내선 공항에서 수속 절차 없이 보안검색장 입구에서 보안요원에게 인터넷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한 후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인터넷탑승권을 소지한 탑승객은 보안검색장 입구에 설치된 승객 확인용 단말기에 바코드를 인식시킨 후 출력되는 탑승안내문에서 탑승게이트, 노선, 편명, 탑승시간, 좌석번호 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 홈페이지 외에도 국내 11개 대형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항공권 예약 및 결제 후 좌석배정을 마치고 인터넷 탑승권을 출력한 승객들도 이용이 가능하여 7, 8월 성수기를 맞은 탑승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는 국제선 탑승객에게 제공중인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향후 국내선에 확대 적용하는 등 자동화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통해 올 연말에는 국내선 수송객의 약 53%에 해당하는 승객들이 인터넷 탑승권 및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1,000
    • -4.26%
    • 이더리움
    • 4,74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4.47%
    • 리플
    • 1,964
    • -2.43%
    • 솔라나
    • 326,400
    • -7.33%
    • 에이다
    • 1,320
    • -7.17%
    • 이오스
    • 1,103
    • -6.53%
    • 트론
    • 274
    • -5.52%
    • 스텔라루멘
    • 674
    • -1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4.31%
    • 체인링크
    • 24,140
    • -3.13%
    • 샌드박스
    • 96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