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70달러 붕괴

수정 2010-07-06 09:44

입력 2010-07-06 09:43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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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 거래가격이 70달러선을 하회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배렬당 0.64달러(0.91%) 하락한 69.88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렬당 7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5월 26일 이후 1개월 만이다.

두바이유의 가격하락은 중국의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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