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이상우는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들의 발달 장애를 극복하기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우는 승훈 군에 대해 "혼자서는 아직 신발 끈도 잘 매지 못 한다"며 "여러 신체부위를 동시에 움직이는 협응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수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이어 "어떻게 크든 뭘 하던 승훈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길 바란다. 우리는 그게 뭐가 됐든 계속 찾고 뒷바라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승훈 군은 수영 뿐 아니라 트럼펫 등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상우는 방송에서 마음고생으로 힘들었을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