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포르투갈 신문 디아리오 드 노티시아스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휴가 중 미국인 여성과 대리모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는 대리모에게 아이의 임신과 출산 후 익명으로 남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을 하고 대리모를 한 여성에게는 상당한 금액이 지불됐다"면서 "아이에 대한 모든 친권은 호날두 단독으로 행사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호날두의 아들에 대해 "호날두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고있던 지난달 17일 태아는 9파운드8온즈(약4.2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가 된 사실을 스스로 밝혀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