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 6월26일 최고 동시접속자 13만 명을 달성한 후 일주일 만에 달성한 새로운 기록으로 스포츠 게임장르에서는 2006 독일 FIFA 월드컵 시즌에 전작인 ‘피파 온라인 1’이 세운 최고 동시접속자수 18만 명과 동일한 수치다.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피파 온라인 2’는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있었던 6월12~13일에 최고 동시접속자 9만 명을 넘어섰으며 아르헨티나전이 종료된 주말인 6월19일에 12만 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후인 26일에도 13만 명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피파 온라인 2’는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시작 전 대비 평일 사용자 트래픽이 230% 이상 늘어났으며 신규 가입자 역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방증하듯 PC방 사용량 역시 급격하게 늘어나며 지난 주말 PC방 점유율 전체 1위(7월 3일/게임리포트 기준)에 올라섰다. 또 다른 온라인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에서도 주말 PC방 게임사용량 전체 2위(7월 2~4일/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했다.
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진출한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2’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최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된 서비스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