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감성품질 사전공개

입력 2010-07-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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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청각, 후각 등 오감 만족 위한 다양한 사양 확보

▲현대차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과 청각, 후각 및 촉각 등 운전자의 '오감(五感)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를 공개했다. 먼저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 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만족감 또한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아반떼의 필러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은 운전자의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이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하고 필라트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 승차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소음 개선을 통해 청각도 만족시켰다.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구현을 가능케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차원 높은 성능과 고객만족을 위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며 "모든 면에 걸쳐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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