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 전기영)는 7일까지 열리는 ‘2010 첨단 민간 기술 군 활용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장비들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휴니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사업인 전술통신 장비와 데이터 링크 분야 등을 전시·시연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니드 한 관계자는 "차세대 군 전술정보통신 체계(TICN*)사업의 주요 핵심 체계인 초고속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부문의 탐색개발 업체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또한 무인항공기(UAV*) 통신체계, 차기소부대무전기, 사격통제장비 신형 원격무선폭파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며 활발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말햇다.
더불어 전시회와 함께 양일간 열리는 민간기술 군 활용 세미나에서는 첫날 오전 ‘NCW*를 위한 전술용 전송장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휴니드측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2010 첨단 민간기술 군 활용 전시회는 7 월 6 일부터 7 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전자신문, KAIST, 대전컨벤션센터(DCC), 이노비즈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민-군간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2010 첨단민간기술 군활용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