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p 하락한 3.84%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1%p 떨어진 4.4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p 내인 3.11%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며 강세장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통위 경계감의 영향으로 강한 매수세가 동반되지 못했고 지급준비일 앞두고 특성상 거래가 잠잠한 것도 금리변동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