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세종시 +α는 포퓰리즘" 주장

입력 2010-07-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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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최근 정치권의 '세종시+α' 움직임에 대해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라며 세종시 원안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

강 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관청과 기관이 이전하는 행정복합중심도시가 세종시 원안인데 여기에 대기업을 이전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하자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돼야 하며, '+α'는 영호남에 혜택이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주, 전남·북,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을 포함하는 영. 호남 광역단체장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는 '+α'를 유치하기 위해 7일 취임하는 강계두 경제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한 기획단(TF)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산업, LED(발광다이오드)산업 등 광주지역 핵심산업과 직접 연관된 산업 분야의 대기업을 유치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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