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펀드에서 매월 현금 받아가세요

입력 2010-07-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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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투자자가 약정한 만큼의 분배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해주는 ‘한국투자 노블월지급식 연속분할매매 주식혼합형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거치식으로 펀드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20일에 투자금액의 0.7%이내 범위에서 정한 만큼의 분배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펀드는 원본 좌수에서 분배금에 해당하는 좌수를 일부 환매해 지급한다.

예를들어 1억을 ‘한국투자 노블월지급식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는 월 70만원을 받아가게 되는데 이는 3년 만기 은행 정기예금(연3.41%)대비 월 지급액에 있어 약 3배가 많은 금액이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며 매월 생활비가 필요하나 정기예금 수준으로는 생활이 어렵거나, 부동산과 같은 고정자산은 많으나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임대수익이 감소해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구조다.

또한, 세금에서도 유리하다. 자산의 30%수준이 투자되는 주식부문은 발생차익이 비과세이고, 50% 수준이 투자되는 채권부문은 최근 낮아진 금리로 인해 펀드 비용을 감안할 경우 과표 발생이 미미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측은 박스권장세 및 제한된 하락기에서도 수익발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증시의 변동성을 활용해 운용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 노블월지급식 연속분할매매 펀드’ 는 약 50개 내외의 종목을 등비율로 투자하며, 초기에 30%수준의 주식을 편입하고 이후 하락 시 분할매수 상승 시 분할매도해 평균 20% ~50% 수준의 주식편입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시장의 급락에 따른 손실을 축소하기 위해 주식보유 금액의 50%수준에서 헤지를 위한 장내 풋옵션을 매수해 안전장치를 해뒀다.

회사측은 "‘한국투자 노블월지급식 연속분할매매 펀드’의 성과는 1년 5.91%, 2년 9.01%, 3년 12.55%로 KOSPI수익률17.73%, 5.95%, -9.06% 와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은 50% 수준임을 감안)비교하면 우수한 성적표"라며 "동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4월초 기준 주식33%, 채권 49%이고, 총 47개 종목을 보유해 주요 투자종목은 NHN 3.79%, 신한지주 3.69%, LG화학3.21%, 우리투자증권 2.95%, 하나금융지주 2.88%"라고 설명했다.

펀드 비용은 총 보수 연 1.444%(선취판매수수료 없음), 환매수수료 90일 미만 70%, 180일미만 50%, 1년 미만 30%이고, 외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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