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과 클래식 공연을 융합한 '금융콘서트'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7일 금융콘서트를 서울 여의도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보육원인 서울시 꿈나무 마을 보육원생 등 약 220여명의 청소년들을 초정했다.
청소년들은 초중고별의 맞춤형 금융교육과 함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했으며 지휘자 금난새 씨가 해설을 맡았다.
금감원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마인드와 창의적 사고 제고를 위해 금융과 문화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