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Tech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될 3D GUI 전용 솔루션인 FXUI-3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탈아리아의 핵심 솔루션인 FXUI-3D®는 최근 차세대 GUI로 떠오르고 있는 3D를 지원하기 위한 임베디드 GUI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다양한 3D 그래픽 효과를 지원해 풍부하고 다이내믹한 UI를 제공한다. 또 기존 삼성전자 Anycall과 Vodafone, Kenwood의 AVN등에 상용화돼 안정적인 3D 성능을 보장한다.
디지탈아리아는 KT-Tech에 2008년부터 EV-W400/405(서태지폰), EV-W470(엑스슬림폰), EV-W700(부비부비폰)등의 모델에 FXUI를 공급했고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번 FXUI-3D®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안드로이드 폰과는 차별화 된 3D 메뉴와 화면효과로 사용자들의 재미와 편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급성장 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3D GUI의 만남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