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지난 5일 서울 도곡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동 893-2번지 일대 107가구를 재건축 하는 사업으로 수주예상 금액은 260억원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비록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재건축 시장으로의 첫 진입이며 특히 강남지역에서 한라비발디가 아파트 품질만으로 선택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대형건설사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재건축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특화된 외관, 조경, 마감재, 회사 신인도만 있다면 충분히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도곡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통해 주택재건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