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배우 윤세아가 그동안 속여온 나이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세아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해까지 1980년생으로 속여 방송활동을 했다. 회사를 옮기며 1978년생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또 윤세아는 "회사에서 나이를 속여야 연기를 오래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이어 "나이를 밝히고 나니 편하게 활동할 수 있어 홀가분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윤세아는 놀라운 댄스 실력을 선보인 뒤 "더 늙기 전에 무대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세아는 남궁옥분, 마야 등의 모창으로 큰 웃음을 안기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탁월한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한편 윤세아는 지난해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극 중 조민기를 두고 강성연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