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세원셀론텍, 세계 원자력 발전시장 진출

입력 2010-07-07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원셀론텍은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핵심이자 필수 자격요건인 'N', 'NA', 'NPT' Stamp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엄격한 원자력발전 기기 제작 관련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미국기계기술자협회가 보장하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발판으로 전세계 각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장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이 미국기계기술자협회로부터 취득한 'N(Nuclear Components)', 'NA(Nuclear Assembly)', 'NPT(Nuclear Partials)는 각각 원자력발전 관련 기기 완성품, 조립, 부품 제작에 대한 능력을 인정, 자격을 부여 받은 것이다.

이는 설계·구매·생산·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원자력발전 설비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의 국제적인 품질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세원셀론텍은 40여 년간 이어온 플랜트기기 제작 경험과 해외 수출 노하우, 그리고 오랜 기간 확립해온 첨단 플랜트기기 제작 시스템을 접목해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나뉜 미국기계기술자협회의 세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 수주를 계기로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으로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세원셀론텍은 앞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올 하반기 이후 해외 원자력발전소 관련 입찰에 직접 참여해 수주성과를 거두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77,000
    • +2.41%
    • 이더리움
    • 4,660,000
    • +6.8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8%
    • 리플
    • 1,858
    • +18.27%
    • 솔라나
    • 358,600
    • +6.82%
    • 에이다
    • 1,174
    • +4.17%
    • 이오스
    • 941
    • +6.3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8
    • +1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94%
    • 체인링크
    • 20,870
    • +2.96%
    • 샌드박스
    • 485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