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대기업 계열株 강세...삼성SDS 9만6750원

입력 2010-07-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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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은 7일 종목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대기업 계열 대형주들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기업공개(IPO)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장 후반 강세를 보인 삼성SDS(9만6750원, +1.04%)는 3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엘지씨엔에스(2만3750원)도 6거래일만에 1.08%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광주전자(2만1200원)는 4주 연속 조정세를 보이며 상승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IT계열주인 서울통신기술(4만5000원)과 시큐아이닷컴(5850원)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현대로지엠(6650원)과 현대삼호중공업(6만원), 현대카드(1만6000원) 등 범현대계열주들도 거래 부진속에 가격변동은 없었다.

7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6750원)은 0.93%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반면 KT파워텔(1만650원, +2.40%)은 2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SK관련주에서는 SK건설(4만500원,+0.62%)과 SK텔링크(20만2500원, +1.50%)가 상승 마감했다.

증권주에서는 IBK투자증권(6000원)이 1.69% 상승하며 4일만에 6000원대로 회복했다.

이밖에 장외 종목에서 씨티앤티(6만3750원)가 2.41% 상승하며 2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그래택(4050원)도 5.19% 오르며 7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LS전선(5만6750원)과 두산엔진(5만750원)은 좀처럼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사실상 워크아웃이 시작된 티맥스소프트(2150원)는 2.27%하락하며 52주 최저가 까지 밀려난 형국이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7일 전일대비 0.19%, 29.1포인트 오른 1만5301.11,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88%, 384.15포인트 하락한 4만3395.3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5만2297주, 거래대금은 5억1629만880원이다.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거래량 9만868주, 거래대금 4억3345만3890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65개 거래가능 종목 중 24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6개와 6개다.

프린톤(175원, +35원, +25%), 두원중공업(2만300원, +200원, +0.99%)등이 상승한 반면 코캄(1만8800원, -150원, -0.79%), 매일옥션(600원, -25원, -4%)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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