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심리 위축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p 오른 3.9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5%p 상승한 4.45%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3%p 오른 3.14%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장 초반 금통위 경계감에 소폭 등락을 보였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의 금리인상 권고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