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자 벌써 두번째 구속, 왜?

입력 2010-07-07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SBS '스타킹'출연자 중 벌써 두명이 범죄행각이 들통나 자질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10대 '팔씨름왕'으로 출연했던 10대 소년이 강도행각으로 구속됐다.

7일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이 모(고교 중퇴·17)군이 친구와 여자 후배 등 10대 6명과 함께 성매매를 미끼로 김 모(30) 씨를 모텔로 불러내 폭행한 뒤 현금 20만원과 승용차를 빼앗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군의 범죄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군은 지난해 4월 친구 5명과 함께 익산과 대전, 경기도 부천 등지의 찜질방과 빈집을 돌며 현금과 귀금속, 승용차 등 모두 1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SBS '스타킹은 다시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스타킹'에 '손당구의 달인'으로 출연했던 조 모(56)씨가 지명수배자로 알려져 비난을 산 지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씨는 지난 2003년 12월 7일 대전시 태평동에 사는 김모씨(여·39)씨 집에 찾아가 '슈퍼마켓에서 배달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김씨 등 가족을 위협·폭행하고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지난달 28일 경찰에 붙잡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 [이슈크래커]
  • 변우석 논란 아직인데 또…'과잉 경호', 왜 하필 '공항'일까? [이슈크래커]
  • 상반기 매출 2兆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신기록
  • 강경준, 불륜 의혹에 사과…"오해 또한 내 부덕함에서 시작"
  • 티몬, 여행사에 못 준돈 수백억…신용카드 결제도 중단
  • 무속인과 논의 후 뉴진스 강탈 보도…민희진 측 "불법 행위 법적 대응"
  • 단독 한국투자증권, 2000억 규모 ‘1호 PF 펀드’ 만든다
  • 단독 팔 때만 ‘스마트홈’ 더 쓰려면 ‘돈 내라’…아이파크 스마트앱 일방적 중단에 입주민 ‘황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42,000
    • +0.08%
    • 이더리움
    • 4,78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0.58%
    • 리플
    • 871
    • +5.19%
    • 솔라나
    • 253,200
    • +4.54%
    • 에이다
    • 578
    • +1.05%
    • 이오스
    • 842
    • +5.25%
    • 트론
    • 187
    • +0.54%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3.3%
    • 체인링크
    • 19,360
    • +1.15%
    • 샌드박스
    • 459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